한 조사전문기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성인중 20% 정도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비율은 자원봉사가 생활화된 미국 등 선진국의 40~60% 수준에 비하면 훨씬 떨어지는 것이나 최근 활발해진 기업 단위의 봉사활동 참여도나 전체적인 증가추세를 감안하면 고무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말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우리나라 자원봉사운동은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고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 250개 자원봉사센터와 중앙기구로써의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규정이 주요 내용으로 되어있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은 앞으로 시행령 제정을 남겨놓고 있는데 민간주도의 취지와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뜻을 모아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운동에는 기독인이 상당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본인의 시간과 물질을 희생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독인들이다. 앞으로 보다 많은 기독인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면 우리 사회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 생각된다. 그것은 곧 교회와 기독인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길이 될 것이고 전도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재론하거니와 이웃에 대한 배려, 나눔과 상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런 때 사랑의 실천운동인 자원봉사운동은 우리 사회의 행복 지수를 높여줄 것이다. 또한 공동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아무리 절망적인 사회라 하더라도 자원봉사자들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땀을 흘리는 한 희망의 싹은 돋아나게 될 것이다. 자원봉사운동에 교계에 확산되었으면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회 치유가 너무 절실히 요망되는 때이다.
파키스탄 지진 참사 현장에서 한국 구호팀들이 현지인들의 생명을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기독 NGO들이 잇따라 구호팀을 파견하고 있다. 이들 기독 NGO들은 의료팀을 파견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모집, 파키스탄 집짓기 현장에 파견할 계획을 갖고 있는 곳도 있다.
한 조사전문기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성인중 20% 정도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비율은 자원봉사가 생활화된 미국 등 선진국의 40~60% 수준에 비하면 훨씬 떨어지는 것이나 최근 활발해진 기업 단위의 봉사활동 참여도나 전체적인 증가추세를 감안하면 고무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말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우리나라 자원봉사운동은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고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 250개 자원봉사센터와 중앙기구로써의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규정이 주요 내용으로 되어있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은 앞으로 시행령 제정을 남겨놓고 있는데 민간주도의 취지와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뜻을 모아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운동에는 기독인이 상당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본인의 시간과 물질을 희생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독인들이다. 앞으로 보다 많은 기독인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면 우리 사회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 생각된다. 그것은 곧 교회와 기독인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길이 될 것이고 전도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재론하거니와 이웃에 대한 배려, 나눔과 상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런 때 사랑의 실천운동인 자원봉사운동은 우리 사회의 행복 지수를 높여줄 것이다. 또한 공동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아무리 절망적인 사회라 하더라도 자원봉사자들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땀을 흘리는 한 희망의 싹은 돋아나게 될 것이다. 자원봉사운동에 교계에 확산되었으면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회 치유가 너무 절실히 요망되는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