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복 목사 한일장신대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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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복 목사 한일장신대 총장 취임
  • 공종은
  • 승인 2005.10.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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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취임 예배, “제2 도약 위해 노력”



정장복 목사가 한일장신대학교 제3대 총장에 취임했다. 한일장신대학교는 예장통합 부총회장 이광선 목사를 비롯해 김삼환 목사 등 교계 인사와 동문, 재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 11시 학교 대강당에서 총장 취임 예배를 드리고 제2 도약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취임식에서 정 총장은 “우리 대학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로서 그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많은 분들의 재정적 후원, 구조조정 단행, 일반 대학원 신설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을 얻게 하셨다”며 감사를 전하고, “총장으로서 어려운 고배를 넘기고 미래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선지동산의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하나님께 의지하며 쉬지 않고 기도할 것”임을 밝혔다. 

정 총장은 지난해 10월 1일 대학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된 이후 1년 동안 학교 경영을 맡으면서 안으로는 대학 내부의 개혁과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밖으로는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쳐 대학의 역할 강화와 대학 발전의 기틀을 탄탄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건훈련 강화 ▲새로운 학풍 조성을 위한 질서 확립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부 및 정원 조정 등 구조조정 실시 ▲대학 재정 확충을 위한 모금활동 ▲일반 대학원 석박사 과정 신설 ▲행정부서 통합 및 업무 조정 ▲지역 교회를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써 교-학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교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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