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총회 이대위-이단사이비대책협
예수왕권세계선교회(심재웅 목사)가 이단성 시비에 걸렸다.
예장통합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김항안 목사)는 최근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예수왕권회복운동과 관련, “예의 주시하고 집회나 강의에 참석하지 말 것”을 연구 결론으로 채택하고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또한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회장:이대복 목사)도 지난 5일 전문연구위원회를 소집, 예수왕권세계선교회 문제를 논의하고 심 목사의 성령론, 귀신론, 구원론, 교회론(빈야드), 직통 계시 주장, 성경관 등의 문제점을 들어 이단으로 규정했다.
전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협의회는 “예수왕권세계선교회 심 목사가 주장하는 성령론과 귀신론, 구원론과 교회론, 직통 계시 주장과 성경관 등은 이미 대부분의 한국 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내용들이며 비 성경적일 뿐 아니라 이단 사이비 요소가 충분하다”고 결론짓고, 전문위원 12명 전원 일치 의결로 “이단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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