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신대원 분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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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신대원 분립’ 추진
  • 공종은
  • 승인 2005.09.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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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제55회 총회`, 정-부총회장에 이한석/권오정 목사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를 주제로 개최된 ‘제55회 예장고신총회’가 지난달 26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이한석 목사(수영교회. 사진)를 선출하고 고려학원 정상화위원회와 임원회 등의 보고를 받았다. (26일 현재)

부산복음병원과 김해복음병원 노조들의 상경 소식으로 인해 철저한 통제 속에 개회된 고신총회는 별다른 불상사 없이 총회를 개회, 찬반 투표를 거쳐 2백81대 208로 이한석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했다. 또한 목사와 장로 부총회장, 서기와 부서기, 회록서기와 부회록서기 등 단독 출마한 임원들에 대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신임 총회장 이한석 목사는 “교단 내 산적한 현안들을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풀어나가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교단의 모든 어른들과 목회자들이 협력하고 위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신총회는 이날 재단법인 목양장학회에 대한 보고와, 학교법인 고려학원 산하에 고려신학대학원대학교를 분립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추진하기로 하는 것과 이를 위한 법인정관의 개정 문제를 골자로 하는 신대원분립추진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목사 부총회장:권오정 목사 ▲장로 부총회장:이우성 장로 ▲서기:주준태 목사 ▲부서기:장교종 목사 ▲회록서기:권경호 목사 ▲부회록서기:임진웅 목사 ▲회계:우병주 장로 ▲부회계:김재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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