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 “설교가 신앙 성장 돕는다” 응답
교인들은 ‘목회자의 설교와 예배’가 신앙 성장에 가장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신앙 성장을 위해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것’을 물은 결과 65.5%가 ‘예배와 목회자의 설교’라고 응답, 설교와 예배가 교인들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다음으로는 ‘가족’(10.9%), ‘구역/소그룹/양육’(7.4%), ‘선배/동료’(6.4%)를 들었다. <표1 참조>
특이 연령이 높을수록 설교와 예배가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연령이 낮아질수록 주위 사람들이나 선배들로부터 신앙 성장을 위한 도움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찬송가를 통한 예배’와 ‘복음성가 등 찬양을 통해 드리는 예배’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찬송가를 통한 예배가 다소 앞선 가운데 거의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찬송가를 통한 예배’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53.6%였으며, ‘찬양을 통한 예배’는 46.2%로 나타났다. <표2 참조>
찬송은 남자, 찬양은 여자 성도에게서 선호도가 높았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찬송을, 연령이 낮아질수록 찬양을 선호했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찬양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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