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동아리들 1년간 활동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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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은 2015학년도 2학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14일 교내 본부동 404호에서 취·창업동아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케팅, 공모전참여 등을 통한 관광 엘리트 역량을 키우는 ‘T-express’와 테마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발디딤’, 국외 여행상품 및 코스를 개발하는 ‘빽패커’, 글로벌역량 강화 목적의 영어회화동아리 ‘B.T’ 등 총 8개로 구성된 동아리들은 이날 1년간의 활동상을 보고했다.
특히 T-express는 가치를 담은 천안시 이야기 UCC영상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장려상 2개를 수상했으며, 국제회의도시 경주 홍보를 위한 UCC공모전에서 2팀이 장려상을,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앱 개발 경진대회에서는 ‘촌놈테스트’로 입상의 성과를 냈다. 또한 와인을 연구하는 ‘레드홀릭’은 2015 한국와인페스티벌에서 제3회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제안서 발표대회의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시적인 성과를 낸 동아리들은 큰 축하를 받기도 했으며, 다른 동아리들도 이에 자극을 받아 내년도 활동에 더욱 열심을 더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장 오정학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창업과 취업의 돌파구를 찾는 동아리활동으로 더욱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의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대학자율유형 사업단 부문에 선정된 관광학부는 2019년도까지 총 50억 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