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은 선교 위해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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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은 선교 위해 바치겠습니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6.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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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선교아카데미 선교사훈련생 4명 수료식

▲ 백석 선교사 훈련생 교육이 12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수료식을 갖고 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백석대학교 백석선교문화원(원장:장훈태 교수)과 총회선교훈련원 천안지부가 주최한 2015-1학기 선교사 훈련생 교육이 지난 2일 종강예배를 드리고 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종강예배는 장훈태 원장의 사회로 배상목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선교훈련원 이사장 임인기 목사가 ‘말씀이 머무는 사역자’란 제목으로 설교한 후 축도했다.

임인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선교의 주 목적이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이기에 먼저 사역자가 예배관이 분명해야 함으로 예배관점을 바로 세워야 한다”면서 “반복된 훈련으로 끝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준비된 사역자로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임인기 이사장이 100%의 출석율을 보인 4명(장옥, 이회복, 김미숙, 배상목)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장훈태 원장의 광고 후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학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옥 수료생은 “오랫동안 기도해 오다가 지난해 가을학기 훈련을 시작해 강사분들의 비전과 열정에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면서 “지금 일하는 학교부터 선교지라는 확신을 갖고 주님이 부르시면 어디든지 가야한다는 소망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료생 중 이회복 김미숙 부부는 각각 고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로 활동하면서 방학마다 중국의 선교사 자녀(MK)들을 교육하기 위해 단기선교를 다녀오고 있으며, 정년을 앞두고 중국선교(MK사역)의 비전을 품고 기도하고 있다.

한편 선교사 훈련생 가을학기 교육은 2015년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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