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한국,태국 기독교지도자 사명자성회
상태바
제 9회 한국,태국 기독교지도자 사명자성회
  • 대구지사
  • 승인 2012.04.28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회 성장 룰모델 접목! 대구예광교회서

죽곡초등학교 방문 전통문화 체험-
아름다운 달서구 학산 자락의 수려한 경관속에 위치한 작지만 아담한 예광교회가 매년 개최하는 한.태 기독교지도자 사명자대회가 9회째를 맞은 가운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4월10일(화)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기독교평신도지도자(인솔자:하옥순사모(58C)/방콕한인연합교회) 36명이 입국하여 18일(수)까지 한국교회 성장비결과 발전하는 한국의 산업,문화 ,관광현지들을 둘러본후 에광교회에서의 시간시간 영적은혜와 복음전도의 사명감등을 다짐한채 출국길에 올랐다.

9회대회를 맞으며 한국기독교를 몸소 체험하며 배우려고 내한한 이들 참가자들은 대구예광교회(담임목사;최태조)에 숙식을 하며 예배.성경공부,기도회등 일상의 한국교회 일상 집회와 같이 새벽기도회,낮집회,저녁집회로 나누어 찬양과 체계적 성경공부,영성훈련,짝기도, 통성기도,1:1전도훈련등 그동안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동력이 됐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배우며 공유했다.

또한 낮 시간을 이용해 한국의 눈부신 산업성장의 현장인 고령강정보 견학과 근대문화의 산실인 100년 동산병원의 선교사묘지, 3.1운동 청라언덕길,의료박물관,선교박물관,교육역사박물관등을 둘러보고 재래시장인 서문시장등과 이월드,홈플러스방문, 국악 및 전통예절체험(죽곡초교), 360도회전으로 대구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우방타워랜드 라비스타에서의 즐거운 만찬시간, 지하철을 이용한 동성로관광등 8박9일간의 일정은 쉴틈없이 진행됐다.

예광교회 최태조목사

성회진행에 여념이 없는 최태조목사(69C)는 “말씀 한절 한절을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이 그들의 또랑또랑한 눈매에 담겨 있음을 본다“며 ”2001년 시작하며 한 3회대회까지는 목회자위주로 내한했으나 이후 차세대 태국기독교지도자 양성 차원에서 차츰 평신도,청년들도 비율을 높여 입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4년째 치앙마이교회와 신학대학원설립, 람빵,랍푼,치앙라이,아우족교회드을 개척하며 현재 태국한인장로교회연합회 회장을 맡고있는 김문수선교사(예장 합동파송)는 태국 전체인구중 94%가 불교인구로 상대적으로 기독교인구가 1%에 머무르고 있는데 대해 태국의 복음주의 교단 대표자들은 한결같이 태국현지인들을 고국에 데려다가 평신도기독교지도자로 육성 하는것이 바람직한 선교전략의 한 방법이라며 한.태사명자성회와 유스사명자성회등을 통해 9년째 이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예광교회 최태조목사와 성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사역들을 높이 평가하며 남부지역의 복음화율에 관심을 가졌다.

이번 사명자성회 참석자들은 주로 남부의 수랏타니,쏭클라,싸툰,푸켓,나콘,춤폰지역의 므앙타이교회,핫야이교회,남프라타이교회,쏭클라침례교회,푸켓교회,싸툰사하함교회,낏다쿤통송교회,춤폰교회시라뭄엑교회등에서 목사 4명 전도사 2명,집사 20명, 청년 10명으로 구성되어 예배,교제,양육,봉사,전도의 5대 교회목표와 하나님중심,성경중심,교회중심의 교회비전과 신앙적 체계를 배우며 태국선교의 열망을 불태우며 한국을 영적인 모국으로 삼으며 태국길에 올랐다.

<이동수 대구경북취재본부장>
 

개회예배 특송모습-

고령 강정보에서-

전통다도 시범-

전통악기 시범후(피리)-

다과를 나누며-

전통국악 신동소년과 함께-
태국 핫야이침레교회 락시나,와라랏 청년-

15일 가진 한.태 친교의밤행사-

당회장로들과 함께 기념사진-

에광교회 전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