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유명강사를 초청해 주제강연을 해 왔으나 금년에는 아프리카 수단의 남쪽 작은마을 톤즈에 자신의 젊음을 불태우며 제대로 된 교육시설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온갖 질병으로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가르치던 ‘한국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신부의 삶을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를 상영하여 ’참여와 열정을 통한 봉사”라는 대회주제로 교양의 장을 열어갔다.
오후2시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떡과 과일, 커피코너 옆에는 말라리아 퇴치 모금운동을 위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으며 클럽기 입장으로 시작된 지방대회는 만남의 장을 넘어 증경지방총재 김선와이즈 사회로 경건회로 열려 동부지구 차기총재 도한진 와이즈의 기도, 차기지방총재 신철원 와이즈의 성경봉독, 세계로교회 김영진목사의 말씀증거,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림과 봉사의 장은 최은석와이즈가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에 이어 차차기지방총재 이동수와이즈의 목적 및 강령낭독, 준비위원장 이주재와이즈 환영사. 대회장/지방총재 김종호와이즈 대회사 ,동부지구 총재 김성표와이즈 치사, 대구YMCA 박성우 이사장 축사, 와이즈멘 근속 20년 근속자 수상, 동부지구 총재의 모범우수회원 표창, 봉사사업비 전달, 바리톤 이인철교수의 축하의 노래로 2부를 마무리하고 3부 대회주제 영화 및 한국지역대회 동영상 시청. 4부친교의 장은 이일남와이즈,강경자메넷 사회로 각 클럽별 준비한 클럽장기자랑 아우어로 1시간여 진행됐다. 이어 대구지방 회장단의 ‘우정의 노래’합창과 아우어 심사평,시상순서와 5부 닫힘의 장은 최다참가상,조기등록상등 클럽시상과 차기임원소개, 2012년 대회개최 클럽소개등 순서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20년 근속 와이즈멘
*남대구클럽 : 이춘근,구효순 *대구클럽 : 김선,권경남 /정명용,백영희 /김경일,최영희
▲2011~2012 차기지방 총재
신철원 와이즈 : 오메가클럽 직전회장 /동심교회 장로/YMCA이사 /협성교육재단 이사장
▲2011~2012 차차기총재
이동수와이즈 : 민주평통 중앙 상임위원/국가조찬기도회 대구 사무처장/대구경북 기독교 언론인협회장(아이굿뉴스취재본부장)/대구YMCA보건체육위원장/서현교회 장로
▲클럽장기자랑 : 대상(친교상) -달구벌클럽(대구아리랑과 뱃노래)
우수상(교양상)-남대구클럽(몸치들의 반란(만사마)
장려상(봉사상)-오메가클럽(목화밭‘압구정 날라리’)
<이동수 대구경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