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한동대 연합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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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한동대 연합학술 심포지엄
  • 현승미
  • 승인 2007.06.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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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육 관련 주제로

월드비전(회장:박종삼)과 한동대학교(총장:김영길)가 지난 5일 오전 10시 포항 한동대학교 효암별관에서 연합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한국 아동, 청소년의 세계교육을 위한 기독교 교육기관의 목표설정과 그 내용별 교과과정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박종삼 월드비전회장, 홍세기 한동국제학교 교장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직접 논제를 발표했다. 또한 이윤구 전 대학적십자총재, 김영길 총장, 박혜경교수(한동대), 정무성교수(명지대) 등이 논찬자 등으로 참여해 더욱 알찬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박종삼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의 사회와 교회가 세계와 함께 지구촌의 아픔을 끌어안을 수 있는 세계시민의 윤리적 동기, 문제해결의 능력,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월드비전, 한동대학교와 같은 기독교기관들이 보다 실제적인 세계교육을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과 한동대학교의 연합학술 심포지엄은 지난 2006년 10월에 열렸던 1차 학술심포지엄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2005년 12월 맺었던 두 기관의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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