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인협 사단법인 추진․기독교문학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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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인협 사단법인 추진․기독교문학 발간
  • 현승미
  • 승인 2005.03.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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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차 총회, 현길언회장 선출…기독교문학상 시상

한국기독교문인협회는 39차 총회 및 23회 한국기독교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14일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갖고, 한국기독교문학 질적 향상과 확산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현길언작가(사진, 전 한양대교수), 부회장에 각각 김순영(수필), 권택명(시), 엄창섭(시), 박숙희(아동문학), 유혜목(시), 상임이사에 최규창씨(시)를 선출했다.


현길언작가는 “기독교문학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실질적인 전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기독교문화를 통해 세속적인 문화를 정화시키고, 이 땅에 기독교문화를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독교문인협회는 사단법인 추진을 위해 1억원 모금을 결의했으며, 제 2차 한국기독교문학전집인 ‘아동문학’과 ‘소설’과 올해  발표한 기독교문학 대표작은 모은 ‘기독교문학’ 27집을 발간키로 했다.


또한 한국기독교문학 질적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국내외에서 각각 7, 8월 중에 가질 예정이며, 회원들의 친목을 위한 ‘문인대화방’ 활성화와 기독교문학 확산을 위한 ‘문학사랑방’은 각 교회를 순회하며 갖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가진 시상식에서는 23회 한국기독교문학상에 전길자시인의 ‘바람의 손’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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