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주 가정예배
상태바
3월 첫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05.02.28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 성경 : 창15:5-7 / 찬송 : 410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아무런 조건이 없는 언약을 해주셨습니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을 향한 축복으로 무자(無子)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아들이 아브라함에게 후사가 될 것이며 그 자손이 하늘의 뭇별들처럼 번성하여 창대케 될 것이라는 축복의 언약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예비하신 땅 언약의 땅인 가나안을 그의 후손에게 주시겠노라고까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언약을 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신앙이나 능력을 보시고 주신 것이 아니라 강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되어지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도 : 강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골2:8-15 / 찬송 : 276장
이단의 사상들은 신앙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충만되어지는 것과 달리 매우 공허한 말과 헛된 진리들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으로 충만되어지는 것은 성육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되어졌을 때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하나가 되어진 성도들은 그 안에서 충만케 되어지는 축복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하면 성도로서 참 자유를 누릴 뿐만 아니라 세상의 그 어떠한 불의한 사상들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불의한 사상과 공허한 말에 미혹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호3:1-5
/ 찬송 : 425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하고 범죄하여 우상을 섬겨도 끝가지 사랑을 베풀어 주시며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사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세상을 더욱더 사랑하고 있는 것을 느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속 지켜보시면서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까지 우리의 죄를 대속키 위한 속죄물로 보내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을 본받아서 우리의 이웃을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면서 영광의 찬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목요일 - 성경 : 창22:11-13
/ 찬송 : 356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1백세에 얻은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명령을 순종하기까지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을 감당하여야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도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 하시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 열국의 아비로 칭송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은 이같이 전적으로 자신을 신뢰하고 따르는 자들의 순종을 원하시고 또한 그들에게 큰 축복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에 늘 순종하여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막16:15~16
/ 찬송 : 271장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 복음을 온 천하에 증거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복음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이 우리들의 죄의 속죄와 구원을 위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은 모든 믿는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복음을 온 천하에 증거 할 수 있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때에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정죄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을 온 천하에 증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살전5:23-24
/ 찬송 : 187장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늘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그 뜻을 위하여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시는 날 그 영광의 자리에 참예하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 역시 이 종말의 신앙으로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흠없고 순전하게 주님만을 위하여 사용되기를 원하면서 경건되게 살았습니다. 이는 종말이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절망보다는 희망의 날이기에 우리 신앙인들은 온힘과 정성을 다하여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늘 충성을 다하여 살게 하옵소서


 


 

이용태목사/천안대학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