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대상 8개부문 시상 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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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화대상 8개부문 시상 식 열어
  • 윤영호
  • 승인 2005.02.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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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김삼환목사)이 주는 제18회 기독교문화대상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지난 24일 기독교TV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려, 기독교문화 저변확대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상은 문화예술원 이사장 장희열목사(순복음부평교회)의 사회로, ▲음악:문성모(작곡가) ▲국악:전인평(작곡가)▲연극:윤석화 ▲뮤지컬:신선희(감독) ▲문학:김성영(작가, 성결대 총장)▲방송:전혜진(연기자)▲무용:신은경(안무가)▲대중음악:김정택 등에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3백여 기독교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린 이날 시상식에서 총재 김삼환목사는 설교를 통해 “문화와 예술에도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문화와 그의 구원사역을 드러내는 문화만들기에 모두가 열심을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 선정을 가린 심사위원회 안준배 위원장은 “작품의 배후에 보편적인 기독교적 메시지를 형상화한 무대와 삶에 대한 밝고 따뜻한 세계관을 가지고 사회와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부여할 수 있는 작품들을 엄선, 결정했다”고 보고하고 “기독교 문화가 사회전반에 골고루 확산되고 전통문화와의 접맥을 통해 기독교가 민족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문화예술원은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이었던 지난 84년 첫 시상식을 가진 이래 현재 21주년을 맞기까지 기독교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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