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조직위원회)상임총무:한철호선교사)는 2월 25일, 26일 양일간 대길교회 복지관에서 제19기 기도합주회 지휘자 훈련학교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도합주회에 대한 이해, 기도합주회 운동의 역사와 정신, 기도합주회 실연, 워크샵, 기도합주회 지휘자로서의 초대,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총무), 양희송 편집장(복음과 상황), 김주만 선교사(선교광주 총무), 서영주 전도사(기도합주회 코디네이터), 이대행 간사(선교한국 대회매니저 및 기획실장) 등이다.

 이대행간사는 “기독교 선교역사 가운데 수많은 영웅들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개인적 각성을 경험하고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으며 전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며 그러한 사명으로 부르심 받았다”며 “기도합주회는 영적각성과 지상명령 성취라는 두 기둥을 놓고 연합기도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지휘자는 그 기도를 인도하는 사람을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90년 한국에 소개된 이후 약 3000여명 이상이 훈련을 받고 전국적으로 연합중보기도운동에 대한 비전을 펼치는 견인차가 된 기도합주회 지휘자 훈련학교는 기도합주회에 대한 정확한 개념 소개, 역사적 의미와 기도합주회 인도를 위한 워크샵, 중보기도자로서의 삶 등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다.(문의:563-2468)

송영락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