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부흥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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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부흥방안 제시
  • 송영락
  • 승인 2005.02.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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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교육, 정부보조금 연계

주일학교 학생수가 장년 출석의 10% 이하로 떨어져 교회마다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강구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보조금을 받으면서 주일학교를 성장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 명문가교육(한경철박사)에 의해 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각 지자체로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에서 시설비나 운영비를 운영하고 있지만 영세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단점을 대폭 개선한 한경철박사는 ‘명문가교육 방과 후, 주말, 계절학교’를 주일학교의 부흥을 가져오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했다.

명문가교육은 방과 후 학교를 교회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운영을 위한 행정서류부터 자료, 교재, 교사교육, 교육과정, 정부협조, 교사, 노하우, 특기자나 전문인력(연예인, 명사, 교수, 애니메이션 등)의 연결까지 전반적인 것을 지원하고 돕고 있다.

한경철박사(전 총신대 선교대학원교수, 전 한민대학 총장)는 “세상을 경영하고 나라를 먹여 살릴 인물은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나오지 않기에 어려서부터 도덕지수, 감성지수, 창의지수를 함께 길러줘 인간되는 교육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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