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성연합회가 다음달 4일 열리는 세계기도일을 앞두고 준비기도회를 통해 마지막 점검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서울 연동교회 소예배실에서 진행된 제3차 구역장모임에서 구역장들은 지난해에 겪은 시행착오를 나누면서 성공적인 세계기도일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또 준비기도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여성을 위해 기도했으며 세계기도일운동을 통해 일치와 연합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원했다.

올해로 118회를 맞는 세계기도일예배는 폴란드 여성이 작성한 예배문으로 진행되며 ‘우리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전세계 180개국에서 일제히 드려진다.

우리나라는 전국 120여 구역에서 예배를 드리며 여성차별과 인종차별이 없는 평화세상을 기원하게 된다.

이현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