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오시는 날을 사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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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오시는 날을 사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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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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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노회 제113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박철규 목사
북서울노회 제113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새마음교회에서 개최됐다.
북서울노회 제113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새마음교회에서 개최됐다.

북서울노회 제113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새마음교회에서 개최돼 노회장에 박철규 목사(새마음교회)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선출하고, 오후에는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박철규 노회장
박철규 노회장

노회장에 추대된 박철규 목사는 “마지막으로 노회장직을 다시 한 번 맡겨주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 건강하게 발전하는 모습과 함께 교회와 노회원들을 더욱 섬기고 모범적인 노회를 만들겠다”면서 “노회 주제말씀처럼 성령께서 오시는 날에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이성길 목사의 사회로 김상은 목사의 기도와 이병기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강복렬 목사의 ‘하나님의 능력 예수’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이광선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공로목사 이문훈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증경노회장 이종환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있었으며, 점심식사 후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윤리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각종 보고가 있은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공천위원회에서 보고한 임원들을 박수로 받았으며, 각부 조직과 보고, 예산안 통과, 총회총대 선정을 다루고 내외장소는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한편 회무처리 후 이어진 목사안수식(정인섭, 황윤나)은 이성길 목사의 사회로 이광선 목사의 기도와 박철규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안수위원장 박철규 목사의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성의착의,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증경노회장 노문길 목사의 권면과 이문훈 최연수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철규 목사 △부노회장:김상은 목사 △서기:이성길 목사 △부서기:신춘섭 목사 △회의록서기:박병문 목사 △부회의록서기:임선홍 목사 △회계:이광선 목사 △부회계:강성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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