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고스미술관, ‘세계명화 전시회’ 연다
상태바
과천로고스미술관, ‘세계명화 전시회’ 연다
  • 이석훈
  • 승인 2024.04.02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4일~5월 31일까지, 세계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전 이어

14일에는 개관 축하음악회 ‘블루밍 콘서트’도 야외무대에서

앙스트블뤠테_포스터.
앙스트블뤠테_포스터.
엠갤러리 엽서10종.
엠갤러리 엽서10종.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가 교회 설립 58주년을 맞아 복합문화공간 ‘과천 로고스미술관’ 개관과 함께 2024 세계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14일부터 ‘세계명화 전시회’를 마련한다.

‘봄, 앙스트블뤼테’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계명화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마르크 샤갈, 웨민쥔, 야요이 쿠사마, 마사토 야마구찌와 같은 거장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보면서 예술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과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인데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입장은 관람 종료 30분 전에 마감되므로 시간을 잘 확인하여 참석할 필요가 있다. 관심 있는 예술 애호가들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명화들을 감상하고 그 속에 담긴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관 축하음악회 ‘블루밍 콘서트’도 오는 14일 오후 3시 30분 로고스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연주회에는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신은혜 등이 출연하여 새로운 봄과 꿈에 대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으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요즘 방송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남자 주인공 배우의 아버지로 알려진 가수 김충훈은 그의 곡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를 직접 불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