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청년예술작가의 소망 “선한 영향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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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청년예술작가의 소망 “선한 영향력 기대”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4.04.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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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서초구 ‘청년예술작가 공모전’ 당선
이예찬·정선아 학생 등 16명, 갤러리카페서 작품 전시 및 판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회화전공 1학년 이예찬, 2학년 정선아 등 16명이 서초구가 주최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청년예술작가 공모전에 당선됐다.

본 사업은 서초구 관내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예술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전에 당선되면, 청년 갤러리카페로 선정된 카페 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청년예술작가들의 작품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초구 내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 8군데에서도 함께 전시된다.

청년예술작가로 뽑힌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이예찬 학생은 평소 환경을 비롯한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 이를 작품에 반영했다. 특히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를 주는 작업을 하고 싶었다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이 지닌 긍정적 파급력을 경험하게 돼 기기쁘고 감사하다. 나의 작품이 선한 가치를 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 황정혜 디자인미술학부장은 디자인미술학부 회화전공 학생들이 이번 청년예술작가 공모전에 16명이나 당선이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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