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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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 양성 목표”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03.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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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학교와 MOU

 

백석대와 백석문화대가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가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가 지난 27일 교내 본부동에서 중국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학교(上海中侨职业技术大学)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에서 △장기·단기 학생교류 및 국제 교육 등 협력 프로그램 확대 △공동 연구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지원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나성식 비서실장,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 훠지아전(霍佳震) 총장, 장빙다(张炳达) 경영과 관리학부 원장, 짜오신(赵欣) 정보공학부 원장, 왕링(王凌) 국제교류처장, 샤오샤오차(肖小茶) 유긔그룹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 훠지아전 총장은 “양 대학은 비슷한 계열의 전공이 많아 교류에 적합할 것 같다”며 “허울뿐인 협약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양 대학의 학생들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오늘 양 대학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양 대학의 교류가 각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지름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중국에서 온 내빈들은 백석역사관, 기독교박물관, 산사(山史) 현대시 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을 비롯한 백석대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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