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총회본부서 협약식 가져
기독교 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굿하모니(이사장:마종열 목사)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총회본부 3층 총회장실에서 백석총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총회장 김진범 목사, 서기 임요한 목사,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참석했으며, (사)굿하모니 이사장 마종열 목사와 법인이사 남세도 목사 등 총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오랫동안 네팔에서 교육 선교를 펼쳐오다 사단법인 설립까지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또한 법인 설립과 함께 백석총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굿하모니가 기독교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가운데 많은 섬김을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마종열 목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과 굶주림, 재난, 질병,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일에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 아이들의 삶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굿하모니는 자본금 5천만원으로 사단법인을 설립했으며, 해외구호개발 활동과 사회복지시설 위탁, 국내 다문화 이주민가정 지원사업 등 사역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백석총회 내 사회복지법인 없어서 사회복지시설을 위탁받지 못하는 총회 소속 교회들과 협력과 연대도 하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