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으로 한마음 되어 영성과 친목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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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으로 한마음 되어 영성과 친목 다지다
  • 이석훈
  • 승인 2024.03.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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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아타 총동문회 ‘2024 설악 영성대회’

지난 18~20일 금호설악리조트에서 200여명 동문들 참석

백석대학교실천신학대학원(ATA) 총동문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에서 ‘2024 설악 영성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숙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백석대학교실천신학대학원(ATA) 총동문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에서 ‘2024 설악 영성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숙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백석대학교실천신학대학원(ATA) 총동문회(회장:조성호 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에서 ‘2024 설악 영성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보내사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200여 명의 동문이 함께한 이번 영성대회는 첫날 증경총회장 정영근 목사 설교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되새김교회 김장명 목사가 두차례 되새김성경법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저녁시간에는 송영화 목사와 조성호 목사가 영성집회를 인도했다. 둘째날 오후 시간에는 기수별로 자율활동 시간을 주어 관광지를 돌아보며 기수별로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타 총동문회 회장 조성호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타 총동문회 회장 조성호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ATA총동문회장 조성호 목사는 “새 봄을 맞이하면서 아름다운 설악에서 영성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수고하고 협조해 주시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3일간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영성의 회복이 목회의 동력으로 이어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뜻깊은 설악영성대회를 통해서 우리가 모두 한 마음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었음을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정과 헌신으로 동문들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며 총회와 한국교회의 부흥에 이바지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박금순 목사의 사회로 서기 신진희 목사의 기도와 윤숙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실무임원단의 특별찬양과 증경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신금순 목사의 봉헌연주와 회계 박경희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은 후 조성호 목사의 대회사와 백석여교역자회장 유해임 목사의 축사, ATA총동문회 초대회장 조래자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성대회가 진행,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교회 사역의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Rightnow Media 한국 대표인 리키 김 선교사의 기독교 영상 플랫폼의 소개와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되새김성경의 저자인 김장명 목사의 ‘되새김 성경법’에 대한 강의, 조성호 목사와 박금순 목사의 사회로 ‘그것이 알고 싶다. 평신도의 마음과 삶’이라는 주제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아타총동문회 조성호 회장이 임원들과 찬양하고 있다.
아타총동문회 조성호 회장이 임원들과 찬양하고 있다.

초대 손님으로는 속초시청 세무과장인 박재훈 집사와 백천 집사가 참석해 속초시청의 기독신우회의 활동 소개와 각각의 신앙에 대한 간증과 고백의 시간이 있었으며, 찬양 사역자인 시와 그림의 김정석 목사를 초대돼 ‘항해자, 임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의 CCM 찬양으로 깊이 있는 회복의 영성을 체험했다.

또한 1기부터 17기까지 기수들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수 Free Time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 기수별로 설악과 속초 일원에서 자율 활동을 하는 동안 속초 해수욕장 야외공설 무대에서 송병권 목사와 찬양단이 버스킹을 진행하여 속초 시민들을 비롯한 외부 관광객들과 복음성가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첫날 밤부터 이튿날 밤까지 모두 다섯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 영성 집회 시간에는 각각 송영화 목사의 ‘소제를 드리라’, 조래자 목사의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이지원 목사의 ‘합당한 사람’, 김지혜 목사의 ‘순종하는 자의 축복과 능력’, 조성호 목사의 ‘느헤미야 영성의 비밀’ 이라는 제목으로 영성 회복을 위한 말씀 선포와 뜨거운 합심기도회가 있었으며, 새벽예배는 실천신학대학원 부원장 이경욱 목사와 예정세계선교회 총재 이옥화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메시지를 선포했다.

셋째 날에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통일전망대교회(박근일 목사)에서 폐회예배를 진행, 찬양단장 송병권 목사의 사회로 박선화 목사의 기도 후 총동문회 증경회장 이종일 목사가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전체 회원들의 뜻을 모은 후원금 전달과 남북의 통일과 북한 지하교회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위한 합심기도회를 진행했다.

총동문회 전체 회원이 성령의 강권적인 은혜 안에서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총동문회와 백석총회 그리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 복음화에 헌신과 충성을 다하기로 간절히 기도했으며, 총동문회장 조성호 목사의 폐회 인사 후, 초대 증경회장 조래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성대회 참석한 동문들이 셋째날 오전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영성대회 참석한 동문들이 셋째날 오전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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