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베트남서 초등학교와 보건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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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베트남서 초등학교와 보건소 준공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3.0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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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이사장 “베트남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제구호NGO 굿피플 인터내셔널(이사장:이영훈 목사, 회장:김천수 장로)이 지난달 27일 베트남 북부 푸토성 헙낫면 지역에 초등학교와 보건소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영훈 목사와 김천수 장로를 비롯해 베트남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꾸에람 초등학교와 다이응이아씨젠 보건소가 설립된 푸토성은 하노이 북서쪽으로 120km 떨어진 지역으로, 주민 82%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도시에 비해 학교와 의료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어려움울 겪는 모습에 굿피플은 초등학교 2개 건물을 신축하고 1개 건물을 리모델링 했으며, 지역 정부와 협력해 폐허가 된 보건소까지 재건축할 수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준공식에서 “굿피플이 2011년 하노이 지부를 설립한 이래 교육, 자립, 보건, 식수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초등학교와 보건소 문을 열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을, 주민들에게는 진료와 처방 외에도 질병 예방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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