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영성, 미주로 뜨겁게 확산”
상태바
“백석의 영성, 미주로 뜨겁게 확산”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3.06 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원회, 오는 15일까지 미주지역 순방
‘2024 미주지역 목회자 영성대회’ 실시
총회 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미주지역 순방 일정을 진행한다. 임원회는 지난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총회 임원회(총회장:김진범 목사)가 지난 4일 미주지역 순방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임원회는 미국 LA에서 ‘2024 백석총회 미주지역 목회자 영성대회’도 진행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LA 오렌지카운티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영성대회에는 4개 노회 5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총회 서기 임요한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총회장 최태순 장로가 기도하고, 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본받는 자가 됩시다’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지역 노회와 함께하는 저녁 영성집회에서는 회의록서기 최도경 목사가 진행하고 총회 회계 탁홍식 장로의 기도 후 부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강사로 기회를 인도했다.

둘째 날에는 김진범 목사가 ‘총회 정책과 운영’에 대한 총회장의 비전과 계획을 노회 임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임요한 목사는 노회 서기에 대한 총회 규정과 노회 서기가 월별로 수행해야 할 일정, 총회와 실무를 진행할 때 서기의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회의록서기 최도경 목사는 노회 회의록을 작성하고 보관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 일정 후에는 총회 임원회와 현지 노회원 간 간담회의 시간도 가졌다. 

LA에서 진행된 영성대회에는 4개 노회 50여명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영성대회 폐회예배는 총회 부서기 장권순 목사가 사회를 보고 부회계 고기성 장로가 기도했으며, 제1부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제46회기 미주 목회자 영성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면서 “오직 성경이 기준이 되는 총회,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으로 선포되는 총회, 서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총회로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 동행한 고시위원회장 박종호 목사는 현지 노회에 소속된 강도사고시 응시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을 맡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