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28일, 한화리조트와 MOU 사회공헌 함께 하기로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김희웅 목사)이 지난달 27~28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 및 사회복지종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한기장 소속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법인 임원, 분사무소, 후원협력교회, 후원사 관계자 등 220여명이 함께 했다.
신년감사예배 설교자로 나선 강연홍 목사(기장 직전 총회장)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고난 속에서 꿈을 이룬 요셉처럼 복지현장의 힘든 상황을 신앙으로 이기고 올해도 하나님의 사회봉사적 사명(Diakonia Mission)을 잘 감당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년 법인 특강에는 CBS 대기자를 역임한 변상욱 대기자가 강사로 나섰다. ‘2024년 세계정세와 기술동향, 그리고 한국’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변상욱 대기자는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사회 변화에 대응하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장복지재단과 협력관계에 있는 한화리조트와 정식 MOU를 체결해 기장 교우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특별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공헌도 함께 하기로 했다. ESG 경영실천을 위해 협업 중인 CJ에서는 한기장 임직원을 위한 복지몰을 제작·후원해 공식 오픈하는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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