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배소열 목사)가 지난 20일 총회관에서 총회본부 사무국 재정과 관련해 반기감사를 진행했다. 

감사위는 총회 사무국에서 제출한 재정 관련 주요 서류를 검토했으며, 수입과 지출의 집행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또 총회와 관련된 계약 건에 하자가 없는지도 점검했다. 감사위는 이날 감사 내용을 토대로 세부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장 배소열 목사는 “총회에서 사용하는 재정은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인 만큼 철저하게 관리되고 집행되어야 한다. 바르고 공정하게 감사해서 더욱 책임감 있는 행정과 재정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감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인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