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비전을 성취하는 대학생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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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비전을 성취하는 대학생활 응원”
  • 김태현 수습기자
  • 승인 2024.02.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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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지난 20일 ‘2024학년도 입학식’
만학도 학생 눈길…입학선물로 성경책 증정
백석예술대는 지난 20일 하은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백석예술대는 지난 20일 하은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백석예술대는 지난 20일 교내 하은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김준숙 학사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총무본부장 박윤갑 목사의 기도 후 교목실장 허찬 목사가 ‘존중과 섬김’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 만큼 중요한 건, 사람을 사귀는 일이다. 대학에서 좋은 교수님들과 선후배, 친구들을 만나 교제하길 바란다”며 “먼저 존중하는 사람이 돼 달라. 스스로 품격을 갖춰 존중하는 자세로 사랑과 칭찬을 베풀면 자신에게도 돌아올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윤미란 총장은 환영사로 신입생들을 맞았다. 윤 총장은 “백석예술대에 오면 인생이 바뀐다. ‘하나님과 함께’, ‘너와 내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대학에서 지식뿐 아니라 ‘함께’의 소중함을 배우길 소망한다. 백석예술대에서 진정한 친구를 만나고 훌륭한 교수님들과 협력한다면 꿈과 비전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늦은 나이에도 공부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입학한 만학도들을 축복한 윤 총장은 “대학생활이 인생에서 제일 보람된 황금시기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항공서비스학과 남유하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낭독했다. 전체 신입생들에게는 성경책이 입학선물로 증정됐다. 

한편, 입학식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 소개를 담은 영상 시청과 선배들의 축하 공연, 학부별 만남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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