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강도사·전도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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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강도사·전도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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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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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영신교회에서 29명 참석
서울노회는 지난 22일 영신교회에서 99회기 강도사·전도사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노회는 지난 22일 영신교회에서 99회기 강도사·전도사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장현수 목사)는 지난 22일 영신교회(한제희 목사)에서 ‘사역을 업그레이드하는 목회자’라는 주제로 99회기 강도사·전도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부(부장:지명환 목사)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총 29명이 참석하여 사명을 재확인하고 소속감을 고취함과 아울러 교역자로서의 사역론과 디지털을 활용한 목회와 노회 필수 행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본 강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노회장 장현수 목사는 ‘우선순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도사, 강도사 과정을 거쳐 목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물질이 아닌 영적인 것과 삶의 지침서인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로 여기며 내, 외적 소명에 대한 분명한 확신과 그에 합당한 능력과 성품을 가져야 할 것”을 권면했다.

첫 강의에서 영신교회 한제희 목사는 ‘교역자 사역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목회는 하나님과의 관계, 교회와의 관계, 담임목사와의 관계, 동역자와의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 등 철저한 관계라는 것과 목회자는 종합 활동가임을 전제로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열정적인 기도와 디지털을 사용하여 탁월한 사역을 하고 있는 소나기교회 윤진섭 목사가 여러 가지 목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사용법에 대하여 사역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노회 서기 김연복 목사가 강도사, 전도사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노회 규칙들과 이행해야 할 의무 등에 대해 설명했고, 노회장 장현수 목사가 전도사고시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을 수여한 후,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장소를 제공한 영신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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