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청년의 목소리 담은 문화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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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청년의 목소리 담은 문화 콘텐츠 개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0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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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청년문화재단 발족, 청년 예술·문화운동 나선다

크리스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단체,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대표:은희승 이하 한기청)이 지난 1월 설립됐다.

크리스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단체,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이 지난 1월 설립됐다.
크리스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단체,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이 지난 1월 설립됐다.

최근 크리스천 청년들 사이에서는 ‘로컬 처치’(Local church) 속 기독 문화 경험보다는 ‘파라 처치’(Para church) 속 폭넓은 예술과 문화, 교육, 미디어 등을 통해 폭넓게 신앙을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형태가 늘어가고 있다.

한기청은 이같이 크리스천 청년들이 신앙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콘텐츠와 성공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한국교회와 청년 부서에 확산시켜 줄 다양한 리소스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한기청의 설립추진위원장을 맡은 박동찬 목사(일산 광림교회)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낸 콘텐츠들의 개발, 보급하고, 인재를 발굴하는 모든 권한을 청년들에게 제공해 지원사업으로 풀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기청의 설립추진위원회 대표직을 맡은 은희승 대표는 “교회 안으로는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콘텐츠로 교회 밖으로는 전도와 선교의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크리스천 청년들의 열정을 다시 돋울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2월 8일 상암 스탠포드호텔 세미나홀에서 한기청의 구체적인 활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비전브리핑 시간이 계획돼 있다. 행사에는 기독언론 매체와 기독교 청년사역단체 및 청년기관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한기청은 향후 한국교회 청년부 연맹을 조직해 다양한 기독청년 사역자의 네트워크 구성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민간에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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