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엔 30년사 편찬감사예배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경충노회 산하 신천장로교회(담임:강형규 목사)는 지난 24일 신천동 사회복지과 1%복지재단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신천장로교회 강형규 목사는 “이전에도 교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해 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다가 이번에 다시 나누게 된 것”이라면서 “추운 겨울에 이웃에 홀로 계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동 동사무도 송현수 동장은 “신천동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그분들을 돕는 손길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에 신천장로교회에서 사랑의 쌀을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장로교회는 지난 19일 오후 30년사 편찬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 자체 행사로 드려진 이번 30년사 편찬 기념 감사예배는 이선희 집사의 사회로 방경환 안수집사의 기도와 김양욱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강형규 목사가 설교했으며, 김은중 장로의 편찬 경과보고와 오영주 집사의 소감 발표, 강형규 목사의 감사패 증정과 축도로 마쳤다.

이석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