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일부터 총회선교주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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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일부터 총회선교주일 진행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1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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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녀 1월 24일까지, 모인 헌금은 선교사 지원에 사용

 

총회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위원장:강형규 목사)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총회선교주일을 진행하고 선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헌금을 모금한다.

세계선교위원회는 지난 23일 총회관 1층 세계선교위 사무실에서 46-4차 임원회의를 열고 총회주일헌금 준비 사항 및 안건을 논의했다.

총회선교주일이 한해의 끝과 시작인 12월에서 1월 사이 열리는 것은 올해로 두 번째다. 선교위는 ‘한해의 결산을 선교와 함께, 한해의 출발을 선교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말과 연초에 선교지와 선교사를 생각하며 선교주일 헌금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선교위 임원들은 이를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수시로 총회관 내 세계선교위 사무실에 나와 전국 교회들에 연락하며 선교주일을 홍보하고 헌금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총회선교훈련원 가을학기는 오는 12월 8일 드려지는 종강예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이후 12월 26~27일 충남 서산 생명샘수양관에서 선교훈련원 정규과정 합숙훈련이 진행되며 내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경기도 김포 큰은혜교회에서 2주간 단기집중 합숙훈련이 이뤄진다.

내년 4월 1일에는 ‘2024년 총회세계선교사대회’가 열린다. 장소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선교사 100명과 본부 20명을 합산해 약 120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열리게 된다.

해외 선교지를 탐방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선교지 순방도 계속된다. 선교위는 내년 1월 22~26일 필리핀 두마겟티를 방문해 이문선 선교사가 사역하는 두마겟티 신학교를 방문하고 사택 준공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내년 2월 18일부터 3월 1일에는 이정태 선교사가 사역하는 인도장로회신학교를 방문해 졸업식을 진행하고 헌당교회 3곳을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이수재 목사의 인도로 서기 강성훈 목사가 기도하고 강형규 목사가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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