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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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가정예배
  • 승인 2004.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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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시 130:1-6 찬송 : 330장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원하는 신앙인들도 삶에 지쳐 낙심을 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신앙심이 뒤떨어져서도 아닙니다. 다만 살아가는 삶이 힘들 때 느끼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무슨 일이든 세상보다는 하나님께 의뢰하고 도움을 구하는 지혜를 소유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서로에게 신앙의 유익이나 낙심도 줄 수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코 낙심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유익을 얻으려고 기대를 거는 것보다는 하나님께 의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 모든일을 의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출 16:1-3 찬송 : 461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 모세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의심하고 불신했습니다. 수 없는 이적을 보았지만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불신으로 광야 생활을 공포와 두려움으로 보냈고,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런 일들은 마음속의 조그마한 의심들을 버리지 못해 걸림돌에 넘어진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의심을 믿음으로 물리치면 우리의 마음에 평안과 영원한 소망을 마음에 품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의심의 눈으로 살기보다는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골 3:1-4 찬송 : 543장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인생은 삶에서도 새롭게 변화돼야 합니다. 이전의 삶은 세상 것들을 위해 살았으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비밀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땅의 것을 추구하는 마음과 행동을 버리고 하늘의 약속을 위해 앞만 보고 십자가만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적 제약과 비난과 어려움은 우리를 실족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고 전심전력하면 변화된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딛 2:1-10 찬송 : 512장

진실한 사역자란 일의 분량에 관계없이 자기 직무에 충실한 자를 말합니다. 신앙 연조가 깊고, 직분이 높다고 충성되고 신실한 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신실한 자는 자신의 뜻과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먼저 알고 그에 대해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역자들이 올바른 사역을 할 수 있게 성원해 줄 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역자로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진정한 사역자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나아가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무슨 일에든지 헌신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약 4:13-17 찬송 : 93장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움으로 인식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두려움이나 종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썩어질 육신을 벗어야만 주님이 예비하신 본향 집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국의 본향은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죄 사함의 체험과 중생의 확신이 있는 자만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에 따라 살면서 늘 본향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중생의 체험과 죄 사함의 확신을 갖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 15:7-11 찬송 : 164장

기쁘고 즐겁게 산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자 바램입니다. 생활 속에서 기쁨을 얻는 방법은 재산, 이성, 지식 성취, 명예와 권력을 통한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쁨은 얻은 것 같고 누린 것 같으나 종국에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허무와 절망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이란 이 세상의 그 어느 것으로도 영원히 얻을 수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나의 계명을 지키고 내 사랑 안에 거하면” 예수 안에 있는 기쁨으로 그 안에서 충만할 수 있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기도 : 예수 안에서 진정한 기쁨을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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