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울노회(노회장:장현수 목사)는 지난 4일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272-1에서 쉼이있는교회(김거성 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거성 목사는 “설립되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리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순서를 맡아주신 노회장님과 임원 목사님, 시찰장님과 그리고 함께 기도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준 동기 목사님들, 성도님들과 함께 참석하여 주시고 축사를 해주신 광은교회 오정일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 서기 김연복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지명환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장현수 목사가 ‘교회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부서기 이창현 목사의 봉헌기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김거성 목사의 설립 경과보고를 들은 후, 노회장 장현수 목사가 설립 서약을 받고 설립을 선포, 목사 김거성 씨를 담임목사로 파송했다.

장현수 노회장은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의 지체로서 몸으로 헌신하고,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므로 이 깜깜하고 어두운 시대에 빛을 발하는 교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건강한 신앙을 소유한 사람들이 모인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시찰장 조효원 목사와 광은교회 오정일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담임목사의 감사 인사 및 광고 후 직전노회장 김영달 목사의 축도로 설립예배 절차를 마무리 했다.

이석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