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이종윤목사의 설교와 신학을 연구함으로써 이목사의 설교와 신학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러 긍정적인 요소들에 주목해, 한국교회의 신학과 설교의 지평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서중석교수(연세대, 대학원장), 이상규교수(고신대, 교회사), 김세광교수(서울장신대, 예배 설교학) 등이 각각 발제하며, 문성모교수(대전장신대 총장)가 논찬을 맡는다. 세미나와 관련, 연구원은 “개신교 선교와 목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가 설교라고 한다면 한국교회의 설교를 역사적·신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자못 그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96년부터 연구원 기획사업으로 한국교회 10대 설교가 연구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조용기·김선도·곽선희·이만신·김장환·옥한흠·김삼환·길자연목사 등의 설교와 신학을 연구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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