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물심양면 지원으로 소중한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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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물심양면 지원으로 소중한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10.23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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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정지원 학생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장학생 선정
지난 10일 시상식…주최측 “한국의 위상 올리고 미래 밝힐 주인공”
최근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특별상’ 부문 ‘13인 장학생’으로 선정된 백석예술대 외식학부 커피전공 정지원 학생이 환하게 웃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외식학부 커피전공 정지원 학생이 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특별상부문 ‘13인 장학생으로 선정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제언론인클럽을 비롯해 SBS BIZ, ()대한기자협회,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언론연합회, SNS기자연합회, KNS뉴스통신, 복지TV호남방송, 장애인문화신문, SW미디어그룹 등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진취적인 행동과 생각으로 본이 되는 열정 넘치는 꿈나무 13인을 어렵게 선발했다앞으로 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된 백석예술대 외식학부 커피전공 2학년 정지원 학생은 저의 꿈은 바리스타를 넘어 음료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며 수상 소식은 제 비전에 큰 희망을 안겨준 선물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는 그는 여러 가지 진로를 고민하던 중 교회의 카페에서 보조 봉사를 하면서 커피 분야에 눈을 뜨게 됐다. 이에 대학도 관련 학과로 진학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수험 시절 고교위탁기관에서 커피에 대해 공부하며 민간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정지원 학생, 특히 그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계기는 백석예술대 외식학부가 주최한 전국 고교생 푸드&서비스 경연대회에 참석하면서다.

본 경연대회는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창의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할 취지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해당 대회에서 입상하게 되면, 수시 특별전형 합격은 물론 백석예술대 입학시 장학금도 지급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여기서 커피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정지원 학생은 백석예술대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는 우리 대학에서 커피에 대한 풍부한 지식들을 배우게 됐다더욱 감사한 것은, 커피뿐만 아니라 차와 주조 등 타 음료까지 폭넓게 학습하면서 바리스타를 넘어 음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새로운 소망이 생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양한 음료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탄탄한 실력은 물론 훌륭한 인성을 겸비한 교수님들의 지도를 따라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어도 구겨진 가슴을 펴고 힘차게 웃으며 걸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상 소식에 백석예술대 외식학부 신태화 교수는 우리 학부는 국내 최고의 외식조리 전문가들을 교수·강사진으로 포진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이론과 지식을 가르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교수진은 외식 관련 워크숍·세미나에 활발히 참석해 면밀히 연구한 동향과 트렌드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학생들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외식업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각종 대회들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정지원 학생처럼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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