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위원회 신 임원 조직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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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위원회 신 임원 조직 구성 완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10.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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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46~1차 임원회의 진행

총회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이사장:강형규 목사)가 지난 6일 세계선교위 사무실에서 46-1차 임원회를 열고 임원조직을 확정짓는 한편, 46회기 주요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강형규 목사가 신임 위원장에 취임하고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위원장에게 일임됐던 임원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이사장 및 위원장 강형규 목사를 필두로 부이사장엔 이복연 목사가 계속 섬기기로 했으며 감사는 전임 위원장이 맡는 관례에 따라 임인기 목사가 선정됐다. 총무는 이수재 목사가 그대로 맡고 서기는 직전 회계 강성훈 목사가, 부서기는 직전 회의록서기 이선대 목사가 섬기게 됐다.

회의록서기에는 임연진 목사, 부회의록서기에는 전경자 목사가 선정됐으며 회계는 전찬을 목사, 부회계는 김민희 목사가 맡고 신설된 행정간사 직책에 황실리 목사가 선임됐다. 북방선교부장과 해외선교부장은 각각 김석겸 목사와 권대안 목사로 교체됐다.

조직 구성을 마친 임원회는 46회기 주요 사업으로 선정된 선교사 게스트하우스 전국 네트워크 수립과 세계선교위 행정 완전 전산화 및 창구 일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선교훈련원은 가을학기가 지난달 15일 개강해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6~15일에는 중국신학교 강의 및 졸업식, 안수식이 진행돼 선교위 임원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월 20~24일에는 필리핀 두마겟티 신학교와 선교지를 방문하게 된다.

내년 일정으로는 2월 중순 이정태 선교사의 사역자인 인도장로회신학교 졸업식 및 목사안수식, 2월 말 미주총회세계선교사 대회가 보고됐다.

목회협력지원센터(센터장:이정기 목사)가 총회 파송 선교사를 지원하겠다며 명단을 요청함에 따라 총회 파송 선교사 중 50명을 선정해 명단을 전달했다. 매년 진행되는 목회협력지원센터의 선교사 지원에는 지난 지원에 뽑히지 않았던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사역 현장과 형편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이밖에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선교사 생활비 후원 선교사 모집 공문을 보내와 소속 선교사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으며 신규 운영이사와 선교사 일시귀국 보고를 받고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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