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의 2023년 2학기 개강이 지난 9월 7일 있었다. 12월 7일까지 수사과정 강의, 학술대회및 월례포럼이 진행된다. 기독교학술원 영성 아카데미 영성학 수사(修士)과정은 ‘성결, 순종, 섬김’의 모토 아래 개혁신앙의 영성을 추구한다.
김영한 원장은 권면사에서 “41년 전통(1982년 개원)을 지닌 기독교학술원은 초대교회 교부들의 성결, 순종, 섬김 정신을 본받아 오늘날 목회와 개인의 영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 교수들과 수사과정 현직 목회자들이 함께 영성 수련을 함으로 기독교의 원천으로 되돌아가자”고 제안했다. 특별히 구약의 예언자들,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초대교회의 교부들, 종교개혁자들, 청교도의 정신으로 되돌아갈 것을 권면했다.
지난 7일 개강한 ‘수사과정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9월 7일 9월 21일에는 전 국제신대 부총장(미국 웨스트민스터대 Ph.D)인 김재성 교수의 ‘존 낙스의 영성’ △10월 12일 성결대 대학원장(서울신대 Ph.D) 배본철 교수의 ‘2023 애즈베리 부흥, 영의 분별’ △10월 26일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 담임)의 설교, 게세마네신대 총장(보스턴대 Th.D) 윤사무엘 교수의 ‘근동아시아 속의 야웨신 영성’ △11월 16일 전 칼빈대 신대원장(튜빙엔 대 Dr. theol) 오성종 교수의 ‘신약 강해(영성신학적 접근)’ △11월 23일 전 합신대 총장(아퀴나스대 Ph.D.) 김명혁 교수의 ‘박윤선의 영성’ △12월 7일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의 설교, 김영한 원장의 ‘성 힐러리의 영성(II)’ 강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