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예배 세우는 ‘학원 복음화’ 사역자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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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예배 세우는 ‘학원 복음화’ 사역자 양성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9.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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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 2기 진행

 

다음세대를 위해 학교에 예배를 세우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최새롬 목사)이 학교 예배 사역을 감당할 사역자들을 키운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오는 10월 9일부터 30일까지 분당 지구촌교회(담임:최성은 목사)에서 2기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2009년부터 14년간 120여 곳이 넘는 학교에 에배를 세워왔다. 이번 사역자 양성과정은 이런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의 생생한 학교 현장 사역 전략과 비전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최새롬 목사가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우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운동’, 이도훈 전도사(양평동교회 고등부)가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세미나 이후 3곳의 학교 기독교 동아리 개척 이야기’, 김준영 목사(아버지마음교회)가 ‘양성과정 수료 후 10여 곳의 학교 동아리 개척’, 정가운 교사(본오중학교)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영혼’, 김선배 교사(좋은교사운동)가 ‘학교사역, 기독교사와 같이 걷기’, 김신유 목사(새중앙교회 교육총괄)가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등의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실제로 사역자 양성 이후 학교와 교회 현장에서 열매가 나타나고 있다. 1기 과정에 참여한 종윤원 전도사(벧엘비전교회 청소년부)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 이후 중학교 3곳에 예배가 세워졌고 교회에 115명이 전도되어 54명이 정착했다”고 전했다.

정대영 전도사(블레싱샘터교회) 역시 “양성과정 이후 교회 근처 중학교에 예배가 세워져 매주 새로운 친구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새롬 목사는 “사역자 양성과정 이후 교회들을 통해 여러 학교에 예배가 세워졌고 교회학교에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사역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 교회와 사역자분들을 위해 2기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운동 사역자 양성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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