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복음화의 중심기둥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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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복음화의 중심기둥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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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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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

우리 백석총회가 방배동 골짜기 작은 방에서 시작한 지 45년이 되었습니다.

눈물과 기도로 시작하며 보내 온 45년의 세월과 함께,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과 지금은 주님 곁에 계신 선배 목회자님들의 그 눈물과 기도로 보내신 그 절절했던 시간들의 모습들이 마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45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 백석 총회는 당당히 일어서 걸으며 뛰는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산산히 찢어진 한국교회를 아우르고 찢어진 상처를 어루 만지며 서로 부둥켜안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우리 백석은 눈물과 무릎의 기도로 시작하였고, 눈물과 당당함으로 일어선 교단입니다. 

45년 전 가진 것 하나 없던 백석이 이제는 당당히 1만 교회 2백만 성도로 성장한, 명실상부 한국교회의 대표 교단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우리의 기도와 찬양과 헌신이 하나님께 전달되도록 합시다. 올림픽 체조경기장의 지붕이 터져 나가도록 기도 합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 백석인의 간절함으로 뜨겁게 영광 돌립시다. 백석이 살아있음을 만방에 알립시다. 백석이 한국교회의 중심임을 세상에 알립시다. 

45주년을 맞아 우리 총회는 지난 3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이를 위해 작전을 세우며 진두지휘하며 기도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총회 설립자이신 장종현 목사님과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님을 위시한 최전선에서 수고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백석의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대한민국 교회사를 바꾸고, 전 세계 복음화의 중심 기둥이 됩시다. 

우리 백석 가족 여러분, 그리고 축하를 위해 함께 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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