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교회, 40주년 기념 임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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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교회, 40주년 기념 임직식 거행
  • 이석훈
  • 승인 2023.07.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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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장로 장립 및 안수집사·권사 취임

“40여년간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과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

오병이어교회는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장로 장립 및 안수집사·권사 취임, 장로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오병이어교회는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장로 장립 및 안수집사·권사 취임, 장로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황해노회 산하 오병이어교회(담임:권영구 목사)는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장로 장립 및 안수집사·권사 취임, 장로은퇴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40년 전 오병이어교회를 개척해 오늘에 이른 권영구 목사는 지난 40여년간 교회를 인도하시고 성장시켜주신 하나님과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당회와 성도들의 지지를 받고 새롭게 임직받은 44명의 일꾼들과 더불어 온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과 세계를 복음화시키는 교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권영구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오승남 목사의 기도와 노회 서기 정영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할렐루야성가대의 특별찬양과 이상재 목사(함께하는교회)후회없는 신앙생활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강문종 목사(광산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오병이어교회 성도들은 지난 40년간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다.
오병이어교회 성도들은 지난 40년간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다.

2부 임직예식은 임직자들에 대한 소개와 서약에 이어 안수기도와 악수례, 취임기도와 공포가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박계환 목사와 고용동 목사의 권면과 노회장 최승수 목사와 증경노회장 배석찬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박계환 목사는 오늘 임직자들은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목사님 중심으로 살 것을 권면하고, 고용동 목사는 임직자들도 성도들의 팬덤이라고 여기기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동역자로서 기도할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거룩한 열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승수 목사는 임직자들과 40주년을 맞는 교회와 모든 성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금보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십자가를 지고 나갈 때 더욱 크게 축복하실 것이라고 축사했으며, 배석찬 목사는 “40주년을 맞아서 44명의 직분자를 세우심 축하하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게 됨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광근 은퇴장로에게 은퇴패가 전달되고 임직자들에게 임직패가 전달됐으며, 임직자가 교회에 기념품을 증정한 후 이효섭 장로의 광고와 직전노회장 배영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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