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헌혈운동본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낙천 목사(좋은교회)가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남부혈액원에서 진행됐다. 백낙천 목사는 헌혈홍보위원으로 2025년 7월까지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서울남부혈액원과 협력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헌혈 장려 사업과 예산 확보 등을 조력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 헌혈의집 홍보 지원, 단체헌혈 섭외 및 관련 지원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남부혈액원은 총회 차원에서 헌혈운동을 전개할 때마다 협력해온 기관으로, 백낙천 목사는 실무를 지원해왔다.
백낙천 목사는 “우리 총회가 헌혈운동본부를 상설화하고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해온 결실로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것 같다. 교단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 헌혈운동본부장 유영삼 목사님과 위원들과 함께 헌혈운동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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