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서부·전북·평남노회 협력 뜨겁게 기도
백석총회 45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는 기도가 계속되고 있다.
총회 45주년 기도성령운동본부(본부장:백대현 목사)가 주최하고 있는 ‘총회 설립 45주년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가 지난 6일 서울 방배동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개최됐다.
총회 부서기 김응렬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진행된 기도성회에서는 동남노회장 이옥화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총회 서기 김동기 목사가 ‘기도하면’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동기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재판관에게 자기 억울함을 호소하는 과부의 비유를 들며 우리 역시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항상 기도해야 하는데 낙심하면 열정이 사라지고 만다”며 “어려운 일이나 장애물이 오더라도 기도를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때로는 억울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르짖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길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회자들은 불필요한 이야기를 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목소리로 총회와 교회, 45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45주년준비위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가 광고, 45주년기념대회 본부장 이승수 목사가 축도한 후 기도성령운동본부 총무 송영화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기도회가 뜨겁게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두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경기노회장 박훈종 목사가 ‘나라와 민족, 총회, 노회, 지교회, 백석학원, 기독교연합신문사를 위해’, 45주년준비위 기록위원장 정현진 목사가 ‘45주년 기념대회, 45주년 기념선교대회 준비를 위해’, 서울서부노회장 정수찬 목사가 ‘총회관 헌당, 45주년 기념교회 건립, 글로벌인재양성본부 행사를 위해’, 전북노회장 민예성 목사가 ‘역사편찬, 한국교회 연합운동, 백석문화예술제 행사를 위해’, 평남노회장 마지원 목사가 ‘기도성령운동, 45주년 다큐멘터리, 다음세대본부 행사 준비를 위해’를 제목으로 기도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기도회는 다음달 10일 오전 10시 총회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