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찬양이 뜨거운 총회, 부흥의 소식 들려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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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찬양이 뜨거운 총회, 부흥의 소식 들려올 것”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6.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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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국, 지난 22일 45주년 기념찬양제 개최
15개팀 선의의 경쟁, “기쁨의 때, 모두의 승리”
평신도국은 지난 22일 부천 광음교회에서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찬양제를 개최했다. 찬양제에는 15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평신도국은 지난 22일 부천 광음교회에서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찬양제를 개최했다. 찬양제에는 15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찬양제가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 광음교회(담임:김동기 목사)에서 개최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총회 평신도국(국장:박영복 목사) 주관으로 마련된 기념찬양제에는 총회 산하 노회와 교회의 15개 팀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부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다윗왕은 찬양대원을 선발해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다윗왕이 구별된 사람들을 선발해 찬양하도록 했던 것처럼 우리도 구별되어 찬양한다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규환 목사는 “찬양하는 사람은 신앙공동체를 유익하게 해야 한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성령 충만한 가운데 신령한 찬양을 해야 하고, 열심히 배우고 익숙해져 우리의 찬양이 더욱 은혜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찬양의 은사를 독점하지 말고 가르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전한 새힘교회 강규석 목사는 “말씀이 살아있고 찬양이 뜨거운 교회는 믿음이 충만하고 영성이 풍부하다. 총회 45주년 기념찬양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회복과 부흥의 은혜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으로 안다”며 “백석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부흥의 소식이 들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다. 여호와를 찬양하여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삶의 현장에서 좋으신 예수님을 높여 드리며 찬양을 하자”고 당부했다. 

오포효정교회 이순기 목사는 “교단 안에서 찬양제가 열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일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찬양 축제를 열어준 평신도국에 감사드리며, 찬양을 통해 교회와 노회, 총회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15개 찬양팀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곡을 선보이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들은 최종 심사 결과 참가팀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4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인 만큼 모두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평신도국장 박영복 목사는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아 기쁨으로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15개팀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념찬양제는 모두가 승리하는 의미에서 기념패를 나눴다. 더욱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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