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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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 이인창
  • 승인 2023.05.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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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미국서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 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기현 장로)가 지난달 27일과 30일 미국 샬롯과 아틀란타에서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 기도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샬롯장로교회(담임:나성균 목사)에서 개최된 제33차 기도회에서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가 ‘하나되게 하소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의춘 목사는 “우리는 통일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되는 가치, 그리스도와 우리가 하나되는 가치, 남북이 하나되는 가치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강성한 바벨론을 무너지게 하신 것은 인간의 노력과 수고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통일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아틀란타에서는 한빛장로교회(담임:이문규 목사)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기도회를 진행했다. 제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내가 하나님이 진정으로 하나될 때 가족, 교회가 하나가 될 것이고 남북통일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다. 통일을 위해 끝질기게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통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가슴이 뭉클해졌다. 진짜 통일에 대해 기대하며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통일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 ‘세계 복음화와 한인 교회’, ‘북한 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 받는 이들’,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중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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