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 “갈등의 고리 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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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 “갈등의 고리 끊길”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2.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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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이 대표기도,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성경봉독 했으며 동막교회연합성가대의 특송이 있었다.

말씀을 전한 곽재욱 목사(동막교회)폭풍의 원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우리에게 있는 모든 폭풍은 오직 나 때문이라는 철저한 회개와 반성이 필요하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지헤를 구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예배가 회복되어 여야가 소통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재영 의원(국민의힘)과 송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나라와 국회를 위하여’,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특별기도를 드렸으며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헌금기도를 맡았다.

이채익 의장은 곽재욱 목사에게 제훈국회기도문패를 전달 후 기도로 시작됐던 대한민국의 영적 자산을 국회조산기도회를 토해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록 더욱 기도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3.1절 기념국회조찬기도회가 38일 대회의실에서 치러진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국회조찬기도회는 1965227일 김종필, 박현숙, 정일형, 김영삼 의원 등 여야 기독의원 20여 명이 모여 시작되어 올해 58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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