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멘토와 신입생 멘티가 성장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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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멘토와 신입생 멘티가 성장하는 시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1.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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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 호응
문화의달 체험활동에서 재학생들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있다.
문화의달 체험활동에서 재학생들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오는 1215일까지 교내 은혜관 2층 학생생활상담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신입생 BeF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대학생활이 낯설고 막막한 신입생 멘티와 선배 멘토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22, 28문화의달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원예 공예’(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미술치료’(찰흙으로 안전한 공간 만들기)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멘티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학부 1학년 최유리 씨는 찰흙을 만지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자신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안전한 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었다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학생생활상담센터 노윤경 전문상담사는 최근 학생생활상담센터를 찾아오는 학생들 중 불안한 심리 상태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 BeF 멘토링 프로그램은 소그룹별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다양한 활동 속에서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 자존감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참여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향상 집중교육, 심리검사 및 해석, 문화체험 활동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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