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제97회 정기노회, 지난 18일 한신대 신대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장현수 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수유동 소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컨벤션홀에서 제97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제1부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지명환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한제희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장현수 목사가 ‘복음을 삶으로 증명하는 노회’을 주제로 설교했다.
장현수 목사는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의 회복은 잘 다듬은 교리가 아니라, 사도행전에서 교회가 보여준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것과 함께 하나됨과 예수 중심의 공동체를 지향함에 있다”면서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론이 아니라 삶으로,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섬기고 나누고 베려하면서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노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어 회계 박형주 목사의 헌금기도와 서기 김호인 목사의 광고 후 직전노회장 김영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임원회, 서기부, 감사위원회, 고시위원회, 정치부, 헌의부 등 각 위원회와 부서의 보고 등 회무를 처리한 후, 폐회예배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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