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아프리카 지방회 선교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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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아프리카 지방회 선교사 대회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8.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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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8월 4일 탄자니아 펨바섬 방문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신현파 목사)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탄자니아 펨바 및 잔지바르에서 아프리카지방회 선교사대회 및 목사 안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일정에는 한국에서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와 복된교회 유우열 목사, 백운호수교회 박영수 목사 등 7명이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고 선교지를 둘러봤다.

728일부터 81일까지는 아프리카 지방회장 김금훈 선교사와 임수형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탄자니아 펨바섬을 방문했다. 일행은 이곳에서 백운호수교회와 장로, 권사 가정이 헌신해 세운 백운기술학교와 경찰병원 입당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복된교회와 안수집사 가정의 헌신으로 건축된 CDP선교센터도 방문해 입당예배를 드리고 현판식을 가졌다. 방문팀은 선교사들과 교회를 격려하고 인구의 99% 이상이 무슬림인 펨바섬에서 이들을 통해 복음이 확산되길 기도했다.

82일부터 4일까지는 선교사 9가정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선교사대회와 목사 안수식에 참석했다. 선교사대회에서는 방문팀 강사들의 간증과 선교사들의 선교보고가 있었으며 임수형, 문현식 선교사에게 목사 안식이 거행됐다.

일정에 함께한 이강춘 목사는 이번 아프리카 방문을 위해 후원한 복된교회와 백운호수교회에 감사드린다. 방문기간 중 섬겨주신 아프리카지방회 선교사님들께도 감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아프리카에서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힘쓰자고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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