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신나는 예배 현장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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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신나는 예배 현장으로 초대”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7.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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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예배자로 세우는 ‘여름 캠프’

본격적인 여름 캠프철이 다가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크리스천들이 열정을 회복하고 바른 신앙으로 안내할 오프라인 여름 캠프들을 소개한다. 엔데믹 시대에 돌입하면서 최근 몇 년간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여름 캠프가 올해 일제히 오프라인 캠프로 진행된다. 청소년을 비롯한 다음세대부터 청년, 목회자들이 다시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앞에 설 수 있도록 준비된 다채로운 여름 캠프 소식에 귀를 기울여보자.

2022 ‘주바라기 선교비전 캠프’
8월 2~3일·5~6일·9~10일 총신대학원

다음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아나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 된 예배자로 세워지도록 지원하는 캠프가 있다. 주바라기선교회(대표:하재호 목사)는 주제는 ‘주님! 제가 예배자입니다(롬12:1)’라는 주제로 2022 여름 청소년·청년대학 ‘주바라기 선교비전 캠프’를 진행한다.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 청년, 대학생, 교사, 지도자, 학부모로 1~3차에 걸쳐 각각 8월 2~3일, 5~6일, 9~10일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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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주바라기 찬양단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말씀특강, 찬양콘서트가 펼쳐지며 찬양콘서트, 저녁집회, 기도회가 진행된다. 말씀은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 방병복 목사(시드니아름다운교회), 김정석 목사(화곡중앙교회 담임, 시와그림) 등이 전하며, 찬양집회에서는 김인식, 심종호, 유은성, 임선주, PK 등 유수의 찬양사역자들이 나선다.

청년대학 캠프에서는 박성규 목사(부천교회), 박성민 목사(CCC 대표),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섬기며 찬양집회에서는 김복유, 장한이 등의 찬양사역자들이 집회를 인도한다. 등록비는 6만원이며, 인터넷 또는 전화 신청 후 1인당 1만원 송금을 통해 접수가능하다.(접수 및 문의:주바라기선교회, 042-631-2000)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복음으로 살아나고 참된 예배자로 세워지길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2022 월드미션 연합캠프
8월 1~3일 광은기도원

무너진 예배의 회복을 통해 크리스천 청년들의 열정을 일깨우는 캠프가 열린다. 월드미션협의회(이사장:이선 목사)는 8월 1~3일 2박 3일간 광은기도원에서 ‘2022 월드미션 연합캠프 청소년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회복하라(시80:7)’를 주제로 뜨거운 찬양과 예배의 시간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집회의 말씀과 강의는 이선 목사, 최귀석 목사(행복으로가는교회),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 김보성 목사(울산신정교회), 임형규 목사(라이트하우스서울교회), 이임엘 목사(하기오스선교회 대표) 등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맡게 된다. 찬양집회에서는 CCM 가수 김복유 사역자, CCM 보컬그룹 라스트, 카이노스 찬양팀 등이 집회를 인도한다. 

캠프 이후에는 교회로 돌아간 다음세대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캠프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월드미션은 각종 SNS를 통한 소통, 바이블 컨퍼런스와 원데이 캠프 등을 통한 만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목회자, 장년부, 바이블 컨퍼런스, 원데이 캠프 등의 다양한 캠프와 사역이 개최된다. 장년부 캠프는 8월 1~3일 광은기도원, 원데이캠프는 8월 27일 동행교회, 목회자 캠프는 8월 1~3일 광은기도원, 바이블컨퍼런스는 8월 6일 봉담중앙교회 성전에서 열린다.

월드미션협의회 이사장 이선 목사는 “이번 여름 월드미션 연합캠프는 무너진 교회와 예배, 그리고 신앙생활을 회복하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월드미션 연합캠프와 함께라면 후회없는 여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VF, 7회 청소년 캠프 
1~8차 전국 교회와 일본에서 진행

캠퍼스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리더를 일으키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기독학생회(IVF)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7회 IVF 청소년 캠프를 ‘복음밥-갓생(God 生) 살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캠프 참석 대상은 14~19세 중·고등학생 청소년(각 25명)이 참석하며 김정윤 목사(빌트인교회, 국제 KOSTA 강사)가 강사로 나선다. IVF 수련회의 특징은 대학생 리더 2명, 청소년 멤버 4명이 한 그룹이 돼 성경공부를 하고 집회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선배들의 신앙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소그룹 단위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캠프에 대해 IVF 강하나 간사는 “IVF 대학생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며 신앙의 문제와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신앙이 성장할 수 잇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대학생들과 비그리스도인에게 복음을 전해온 IVF가 캠퍼스에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학생회 IVF는 전국 150여 개 캠퍼스에서 ‘캠퍼스와 하나님 나라 운동’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초교파 복음주의 학생운동 단체다.

SFC, 제1회 여름 모닥불 수련회
8월 8~10일, 11~13일 한동대

대학생 선교단체 SFC가 처음으로 청소년 대면 수련회를 진행한다. 학생신앙운동(SFC)은 오는 8월 ‘제1회 SFC 여름 모닥불 수련회’를 8월 8~10일, 11~13일까지 2차에 걸쳐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SFC가 준비한 첫 수련회로 ‘일어나자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새롭게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회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생들이 CCM, CCD, 뮤지컬 등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 가는 ‘수우파’(수련회 속 우리들의 파티), 6명의 강사들이 특별한 강의를 펼치는 ‘알쓸신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앙 잡학사전), 교회학교와 다음세대사역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 세미나(교사여 일어나, 함께 가자) 등이 준비됐다. 스페셜 게스트로 지선 전도사, 크리스천 유튜버 ‘웨이홈’이 함께한다. 

전국SFC 대표간사 허태영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화해의 자리로 초대 받은 우리 모두가 즐거운 ‘초청자’의 삶으로 바뀔 것을 기대한다”며, “문제의 빙산에 집중하는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라는 큰 바다에 집중하는 ‘모닥불 수련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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