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지고 생명을 잉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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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고 생명을 잉태 합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5.0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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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회 제18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한영오 목사

중앙노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십자가를 지고 생명을 잉태하라’를 주제로 제18회 정기노회와 함께 목사 임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인해 101명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신임노회장으로 성문교회 한영오 목사(사진)를 선출하고 노회 임원회를 조각했다. 

개회예배는 김교순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양종규 목사가 대표기도, 이윤희 목사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정광순 목사가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전도사 합격자 5명에서 합격증을 수여했으며, 증경노회장 이창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오형석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회무 시간에는 각 상비부와 위원회 보고, 신임원 추대, 안건토의 등 현안을 처리했다. 또 김정만, 최명단, 김세현 목사가 신입회원으로 인사했다. 

전체 회무 일정을 마친 이후에는 김종진, 백인향 강도사를 위한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안수식에는 총회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참석해 ‘칭찬받는 영적지도자가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충성된 사역자가 되어 줄 것을 임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임직식 권면은 이창수 목사, 격려사는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축사 부서기 김강수 목사와 증경노회장 이선대 목사가 전했고, 축도는 김종진 목사가 전했다.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임직을 받게 됨을 감사 드린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중앙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한영오 목사 △부노회장:이선대 목사 △서기:김교순 목사 △부서기:이성우 목사 △회의록서기:양종규 목사 △부회의록서기:김보배 목사 △회계:이윤희 목사 △부회계:김에스더 목사.

중앙노회가 지난 18일 제18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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